글래시어 국립공원 (Glacier National Park) - from Apgar to Logan Pass

독립기념일인 7월 4일(금) 새벽 6시에 Idaho Falls을 출발하여 오후 2시에 도착한 곳이 Glacier National Park의 서쪽입구인

Apgar Visiot Center였고 이곳에서부터 Going-to-the-Sun Road를 따라서 Logan Pass로 올랐다가 St. Mary로 내려갔다.

항상 여행을 급하게 추진하면서 숙소를 찾기 때문에 공원 내와 주변에서 구하지 못하고 공원의 동쪽 입구인 St. Mary에서 2시간을

더 동쪽으로 가야하는 Cut Bank의 Super 8에 겨우 잠자리를 마련하였다.

결국 저녁에 St. Mary를 거쳐서 Cut Bank에 가서 잠을 자고 토요일인 다음날 아침에 다시 2시간 이상을 달려와야 했다.

토요일 아침에 Many Glacier에 먼저 들렸다가 St. Mary를 거쳐서 Logan Pass까지 올랐다 내려오면서 경치들을 구경하고

다시 Cut Bank를 거쳐서 Interstate Highway 15번을 타고 Idaho Falls로 돌아왔다. Interstate Highway가 빠를줄 알았는데

일반 Freeway를 타고 올라갔던 것보다 오히려 약 2시간 더 걸려서 돌아왔다.

 

 

오르는 도로 옆은 천길 낭떠러지였는데 올라가면서 이곳에, St. Mary로 내려가면서 또 한 개의 터널이 있다.

 

 

 

 

오른쪽 초록색 능선 사이로 빙하가 녹아 흐르는 물이 떨어지는 곳이 Weeping Wall이라는군요.

 

광대한 자연경관에 마냥 흐뭇합니다.